읍/면 지역은 법정리와 행정리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법정동 행정동은 왜 이렇게 복잡하게 얽혀 있는건지...


어쩔땐 법정동을 따라야 하고.. 어쩔 땐 행정동을 따라야 하고.. 같은 동네인데 법정동으로 하면 완전 다른 동네이름으로 바뀌고, 행정동으로 하면 본래 동네 이름이 나오고...


어쩔땐 법정동 경계랑 행정동 경계가 완전히 실타래처럼 얽히기도 하고..


법정리, 행정리는 이렇게까지 복잡하진 않거든요. (지번)주소 언급할 때에도 자신의 동네 이름 그대로 쓰고, 일상생활에서 언급할 때에도 이름 그대로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법정리/행정리는 경계가 서로 얽히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행정구역에 관심이 많은데도 여전히 법정동 행정동은 헷갈리네요...


혹시 "법정동 행정동 vs 법정리 행정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알려주실 능력자 분 안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