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단군이래 최대의 재개발(근데 이소리 반포주공때도 붙었었다 걔는 10조원이란다.)이라고 불리는 7조원 규모의 한남3구역 시공사가 오늘 발표났음.

조합원 3,857명 중 2,801명이 투표해서
 1차투표에서 현대건설(힐스테이트,THE H)이 1,167표 대림산업(E편한세상,아크로)은 1,060표, 3위인 GS건설(자이)는 497표를 받았고
결선투표에서 현대건설 1,409표 대림산업이 1,258표를 얻어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낙찰됨.

규모는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으로 계획되어있음.

이걸 수주해낸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 수주 1위가 되었다고.

얘도 현산이랑 컨소시엄으로 하려나? 단독 수주인가?

이름은 디에이치 한남으로 한다는 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