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새절 (6호선 환승)

102  백련산
충암이라는 단어는 쓰기 어려울 테니... 인근 아파트들도 응암이라는 지명 대신 죄다 백련산으로 갈아엎는 중이라 백련산ㄱㄱ
근데 뭔가 동네 뒷산 정도 크기인데 등산객들이 몰릴 느낌(...)
  
103  명지대
코 앞이라 이견 없음.

104  연희
연희동 유일한 전철역이라 이견 없음.

105  연세대
코 앞이라 이견 없음222 '창천'이라고 하기에는 이름이 의외로 듣보인데다가, 지역 주민들도 창전이랑 헷갈려하는 바람에...ㅋㅋ

106  신촌 (2호선 환승)

107  광흥창 (6호선 환승)

108  밤섬 vs 서여의도 vs 윤중로
어떻게든 순복음교회역만은 피해야.....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교회 중 하나라서 아마 엄청난 입김이 들어올 거라 예상한다만..
윤중로와 같은 경우에는, 매년 유명한 벚꽃 축제가 열리는 동네가 이 동네이기도 하고
여의도를 감싸는 도로라는 의미의 윤중로는 이제 별로 안쓰이는 것 같고, 벚꽃축제 열리는 길으로만 의미가 좁혀진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일본에서 들어온 단어이다 보니 (輪中: わじゅう, 제방으로 둘러싼 지역) 반감을 가질 사람도 많을 것 같음. 근데 여의도 제방 쌓은건 60년대라 윤중로라고 이름 붙은 것도 일제 때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고수부지라는 단어 사용 지양하자는 맥락이랑 비슷한듯;
결론은 밤섬 vs 서여의도인데, 후술하다시피 서여의도-여의도-동여의도 대구 맞추는 차원에서 서여의도도 나쁘지는 않는 선택지 같음.
물론 밤섬이 최선 같아 보이긴 함ㅋㅋㅋ

109  여의도 (5,9, 신안산선, GTX B 환승)

110 동여의도 (신림선 환승)
지을 이름 정말 없음... 63빌딩이라고 하기엔 이름도 부적절한데다가 생각보다 거리도 멀고,
바로 밑에 9호선 역도 지을 이름 없어서 샛강역으로 이름 하나 만들었고...
차라리 서여의도->여의도->동여의도 식으로 대구를 맞추는게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도 듦.
아니면 미국식으로 여의대방로-국제금융로 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이 이상 아이디어 안나온다. 아이디어 있으신 분은 추가 부탁ㄱㄱ

111  노량진 (1, 9호선 환승)

112  장승배기 (7호선 환승)

113  국사봉
다음 역에 붙일 이름이 있으니 여기를 국사봉역으로 합시다.
범골, 강적골과 같은 자연 지명도 있으나, 사실상 달동네 지역(게다가 범골은 이미 허물었음)을 지칭하는 느낌이 되어 버린 느낌이라...

114  현대시장
이 지역에서 이름 있는 시장 중 하나. 별 다른 이견 없을 듯

115  박재궁 vs 은천삼거리
아니 여기다가 은천이라는 이름 붙인 나무위키 무엇(...)
솔직히 전통 따져서 박재궁이라는 이름 들고 왔고, 이 이름이 신설역과 매우 가까이에 있던 자연부락인데
문제는 잘 쓰이지도 않는 이름이고, 지명이 아니라 사람 이름 같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성현, 봉천중앙 다 이상하잖아...? 
은천삼거리가 가장 가능성은 있어 보임. 찾아보니까 관악구 행정동 갈아엎을 때 생긴 지명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있던 지명이더라고ㅇㅇ 그냥 무난하게 은천삼거리 해도 괜찮을듯. 

116  서울대입구 (2호선 환승)
신림선 개통하고 서부선이랑 연결되고 그러면 관악구청역으로 개칭ㄱㄱ

117  관악산 vs 서울대
신림선에도 언급한 바 있으나, 관악산과 서울대가 병기되는게 제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긴 함(...)
다만, 안양이나 과천에서 관악산 이름 가지고 트집 잡을 우려는 있음.
(북한산우이역이 북한산역이 못 된 이유...)
그래도 서울대라는 대안이 있으니 상관 ㄴㄴ

결론:
새절-백련산-명지대-연희-연세대-신촌-광흥창-밤섬-여의도-동여의도-노량진-장승배기-국사봉-현대시장-은천삼거리-관악구청-서울대

고양선은... 음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