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제정돼서 2018년에 폐지된 「도로명및건물번호부여 업무처리요령」인데

현재와 같이 도로명 체계가 정비되기 전 과도기의 규정이라 보면 될듯.

골목길에 '길' 말고도 '골목, 고개, 굽이, 마당, 고샅' 등을 쓸수 있었음.

현재는 '고개'로 끝나는 도로명은 울산의 '계변고개'가 유일한거 같고

'고샅'으로 끝나는 도로명은 없지만 중간에 '고샅'이 들어간 도로명으로

세종시 '신흥고샅길' 등이 있는듯. ('고샅'으로 끝나는 도로명이었다가 바뀐건지는 모르겠음)

의외로(?) 저 규정에 '대로'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