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양주목, 광주유수부(경기), 인천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유수부 사이즈를 보면

오늘날 기준으로 봐도, 행정구역 면적이 municipality급으로 쳐도 좀 넓은 편임.

즉, 우리나라 지방행정 환경은 전근대 시절부터 넓은 municipality size에 익숙해져있고 거기에 맞게 발달해온 것이라는 말임.

 

오히려 일부 선진국의 사례를 좇아 광역행정 문제에 대한 대책 없이 무작정 municipality를 분할하자고 주장하는 우리나라의 관련학계 먹물들이 비정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