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도 방송이나 여러 예능 프로그램등에서 대전광역시에 와도 은행동(성X당이 있는)쪽으로만 거의 와서, TV나 각종 매체에서 보여지는 대전 모습은 대부분 그 코레일 쌍둥이 사옥 빌딩하고 건물 높이가 낮은 오래된 건물들(상대적으로)이 조화를 이루는 광경(은행동 지역)만 비춰지는 것 같네요.

사실 대전 둔산신도시나 유성, 도안쪽처럼  풍부한 녹지공간과 깔끔한 도로,인도시설과 거대한 상업 오피스 건물들이 잘 들어서있는 도시풍경(특히 통계청 빌딩, 삼성생명 빌딩, 정부청사, 캐피탈타워로 쭉 이어지는 둔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대부분의 지방도시에서 보기힘든데(혹시 있다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아직 이러한 사실이 대전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잘 알려져있지 않은 듯 한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다들 대전하면 떠오르는 도시 이미지나 풍경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