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순천~보성 구간에선 벌교~원창 구간에 있는 구룡역 드리프트만 어떻게 잘 펴면 나머지는 거의 원래 노선을 약간만 스무스하게 펴서 거의 원래 선형 그대로 가는 노선을 팔 수 있을 거 같고

보성~광주는 드리프트가 너무 많아서 직선화하려면 몇몇 지역은 과감히 포기해야 하는데 일단 명봉을 포기하고 보성에서 이양까지 반듯하게 터널 좀 파면서 감. 그 다음에 지석천으로 좀 더 가까이 붙었다가 예성산을 터널 파고 지나고 춘양면에서는 29번 국도 동쪽 평지로 지나가면 될 듯. 그리고 지석천 동쪽 밟고 갔다가 다시 왼쪽으로 틀면서 능주역을 능주사거리에 좀 더 가까이 박고, 도곡온천 쪽으로 터널 파고 가면서 직선으로 효천역까지 가면 완ㅡ벽할 듯. 화순읍에 역이 없어지기 때문에 능주역을 화순(능주)역으로 바꾸고 효천역은 광주의 경전선측 관문역으로 활용하는 차원에서 신남광주역으로 바꾸면 될 듯. 화순역을 없애도 되는 이유가 어차피 화순은 시내버스만 타도 광주를 들어갈 수 있으니까 굳이 북쪽으로는 철도로 이동할 이유가 없고, 보성으로 간다면 능주역에 모아주는 게 동선이 효율적이니까 저렇게 해도 된다고 봄. 그리고... 광주 관문역을 서광주로 할지 효천으로 할 지가 꽤 고민이 되어 있었는데 서광주역은 광주송정역이랑 가깝기 때문에 어차피 경전선 열차가 광주송정까지 무조건 가야 하니 굳이 서광주에 밀어주지 않아도 광주송정, 효천 2개로 경전선 관문역을 밀어주면 비효율적이진 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결과물은

순천~벌교~조성~예당~득량~보성~이양~화순능주~신남광주

 

주요 개량구간


원창역 가기 전에 서쪽으로 틀어서 거의 직선으로 간 뒤 명신대 지하를 파고 가서 진토재를 넘음.


마동리, 은곡리 쪽은 구배 때문에 돌려놓은 듯한데 약간 고가로 띄워서 가면 될 듯.


조성에서 예당까지는 직선으로 오다가 예당역을 약간 남쪽으로 내림. 여기서부터 살짝 상구배로 올리고 강골마을 뒤로 터널을 파서 스무스하게 송곡천 북쪽으로 와서 득량역을 이설함. 그러다 산자락으로 올라가다가 터널 파고 지나가는데 어차피 예당에서부터 상구배를 약간 줬었고 터널 길이가 좀 더 길어지기 때문에 구배 때문에 돌려놓은 걸 펼 수가 있음.


신보성역 예정지를 지나서 벽옥산 터널 파고 지나가줌.


이양역 남쪽에 쓸데없이 돌려져 있는 부분 좀 펴고 지나가주고, 건물이 옆에 있으면 스무스하게 펴기 어려우니까 비스듬하게 지석천 쪽으로 더 붙음. 그러다 예성산 터널 파고 지나가고 부곡리를 지나서 직선으로 능주역까지 가줌.


능주역은 좀 북쪽으로 올려서 능주사거리 옆에다 붙여주고 도곡온천 쪽으로 터널 파고 지나가서 건지산 터널 파고 지나가서 바로 효천역에 꽂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