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은 변산을 제외하면 바닷가에 바로 산이 있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평야나 구릉지인데 남해안은 비록 고도가 높진 않지만 바닷가에 산이 넓게 펼쳐져있음

 

다만 바다로 갈수록 급하게 낮아지는 동해안과 달리 남해안은 고도가 낮은 곳과 높은 곳이 골고루 있고 경사가 완만한 편이어서 섬과 반도가 많이 형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