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에서 옛 반월면 지역에 이름이 수로 된 동이 있는데, 일(一)동도 있고, 이(二)동도 있고, 사(四)동은 사동(구 사1동), 사이동(구 사2동), 해양동(구 사3동) 3개 행정동으로 나뉘었음. 오(五)동은 없는 거 같지만 본오동이 옛날에 본오(本五)리와 분오(分五)리로 나뉘어 있었다고 하니 결국 본오동이 오(五)동에 대응하는 셈임. 근데... 눈 씻고 찾아봐도 삼(三)동은 현 지명에 남아있지 않은데...

 

원래 삼(三)리가 있었는데 사(四)리에 합쳐져서 지금까지 사(四)동의 일부로 남아있고, 도로명으로 보아 사(四)동의 북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임.

 

이뭐병

 

+ 그 와중에 '팔곡'이란 이름을 가진 법정동은 법정동 주제에 팔곡일동과 팔곡이동으로 쪼개져 있음... 그리고 팔곡일동 옆에는 건건동이랑 사사동이란 비범한 법정동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