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오히려 남북화해모드로 인한 북부지역은 수혜가 커서 민주당 강세로 가고 있고 다문화에 싫증난 남부가 오히려 보수세가 강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종전과는 딴판이다. 오히려 경기남부가 보수진영이 더 유리한 판 으로 가고 있고 북부지역은 남북협력기대감 으로 인한 민주당 강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기남부는 외국인 범죄율과 다문화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이 상당수인데다 거기다 외국인에게 일자리를 빼았겨 친다문화 정당이자 차별금지법을 추진하는 좌파정당에 싫증을 느낀 상태인 경우가 많아 오히려 분도시 경기남부는 보수세로 남북평화로 인한 땅값이 오른 파주나 고양 양주 포천 일대는 오히려 민주당 지지세로 확고해진 상태여서 아직 속단하기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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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대도시권의 이야기지 실제로 평택시나 화성시,시흥시 그리고 안산시 일대는 오히려 다문화에 싫증을 느껴서 민주당계 지지라고 단정짓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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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기도 알못이라는 근거를 찾아 저격해보자

 

공장이 많은 지역 → 경기남부 외곽 → 안티다문화 우경화?

 

바로 공장 많은 = 남부 외곽이라는 전제가 틀려먹었다

 

물론 안산 시흥 외국인 많은거 사실이지

 

그런데 거기 못지 않게 북부에도 외국인 많은 곳 널림

 

거기에도 중소공장 많지

 

특히 가구같은거 많이 만드는 공장이 주변에 논밭 투성이라 마구잡이로 들어오고 거기에 저임금 외노가 널림

 

거기가 바로 어디? 포천 양주 ㅇㅇ

그리고 남양주 마석같은곳도...

 

그리고 포천 양주 연천 등지의 공장에 비하면 반월 시화공단 입주업체들은 나름 고급 기술로 돌아가는 알짜 중견기업이고 그러면 숙련노동자들도 적잖게 일할수밖에 없다...

 

음 국내정치 얘기로 너무 기울어질까봐 해외로 눈을 돌리자면

 

유럽에서 난민 유달리 혐오해서 극우정당 지지가 많은 곳들 여러군데인데

 

외국과 쉬이 통하는 길목에 위치해서 그렇게 된 케이스 쉽게 찾을 수 있음

 

중유럽 평원 한복판에 있는 헝가리, 폴란드같은 나라와 프랑스에서는 영국 가까운 브르타뉴 지방

 

남북한 단절이 100년 바라보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미 그렇게 됐지만 북한이탈주민=다른 다문화 중 우리랑 외모 전통문화 모국어 면에서 가장 동질성 강한 이방인임

그러면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더 극우정서 커지는거 아님?ㅋㅋㅋ

 

그리고 구리 남양주같은 경우는 남북경혐이 지역에 돌아오는 별로 이득이 없어

 

경기북도 정말 생긴다고 하면 그땐 진심 구리 빡돌거다

서울로 편입하겠다고 유달리 아우성일듯

 

그 전에 구남통합이 되어도

 

시 내부에서 노선 갈등 다시 불붙는다던가

 

또 의정부에서도 기북 분할 여론이 냉담해질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