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치킨집은 제외함
사명선
돈까스와 찌개, 볶음밥 같은 걸 같이 주는 세트메뉴를 판다. 다만 돈까스가 코딱지만하다.
꼬원밥집
허구한 날 장사 안 하고 문 닫는다.
일미
닭갈비다.
윾덍해장국
그냥 해장국집이다.
서원골
고깃집이다. 무한리필도 된다. 고기 흡입하고 싶은데 성안길은 가기 귀찮을 때 가는 곳이다.
순돌이 수육국밥
전라도 사람 입장에선 별로 맛있는 줄 모르겠다.
정짬뽕
듕귁집이지만 배달은 안 된다. 그리고 그나마 깔끔하다.
만리장성
자장면에 파리 넣음
사천성
여기도 만리장성이랑 맛은 별반 안 다름...
봉구스밥버거
그냥 봉구스밥버거다. 그리고 들어가면 CCM을 줄창 들을 수 있다.
남원추어탕
학부생들은 거의 안 간다.
옹기종기, 땅따먹기
학부생들에게는 존재감조차 없는 곳
김밥나라
그냥 김밥나라다.
함부르크
밥장사, 술장사 겸용. 밥장사 주력 메뉴는 파스타인 듯. 근데 왜 이름이 함부르크냐
만남의광장
떡볶이랑 라면 파는 곳. 저녁에 빨리 자리 안 잡으면 부고생들이 점령한다.
산하춘
학부생들끼리 여기를 가는 일은 절대 없다고 장담한다.
램스토리
여기도 마찬가지...
참버드나무집
여기보다 더 멀리 나가는 것부터 사실상 꼬원머 앞이라고 하기엔 좀 뭐시기한 거리임. 고깃집이긴 한데 서원골에 비해 매우 먼 여기를 학부생들끼리 올 일은 별로...
신토불이
오리고기 집인데 여길 대체 어떤 학부생이 갈까.
꼴데리아
꼴데리아다.
평양순대
사실 여기가 강내면에서 짱 먹는 맛집임. 앞에 지나가기만 해도 육수 내음이 닿는 게 포스가 장난 아님. 뼈해장국이 고기도 많이 주고 시래기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맛있음. 순댓국은... 사실 전라남도 국밥에 익숙해지면 다른 지역 국밥은 말 그대로 맛이 무존재해서 못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