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 구 공산국가 라고는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정도인데 

 

뭐랄까, 일반적으로 1세계로 지칭되는 국가랑은 뭔가 이질적인 분위기가 은근히 매력적임. 

 

 

특히 엄청나게 밑으로 내려가서 타야하는 지하철이며 

 

특유의 공동주택, 잿빛 이미지. 

 

게다가 확실히 공공재 가격이 싼건 덤. 

 

그리고 민족주의 성향으로 인해 이민자도 잘 안보이고

 

치안역시 다른 선진 유럽국가보다 훨씬 좋다고 느낌. 

 

 

 

짤은 작년 부활절에 놀러간 폴란드 바르샤바. 

 

3월말이었는데 엄청나게 추웠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