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하나 받는것도 대단한 거인줄 알았는데... 인서울 가기위해서는 당연히 최소 20개씩은 챙겨놔야 쓸 수 있는 증서인줄 이제서야 알았다.

고딩때는 뭘 모르니깐 그냥 일반고에서 교과우수상 받은게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왜 내가 이만큼 멍청했었나 싶다.

나 위에도 수많은 자사고와 외고,특목고,과학고,영재고가 즐비한데

 

고작 일반고 내신으로 한국지리 딱 한번 1등급 맞아서 교과우수상을 받은게 정말 뭐가 잘 나서 이랬는지 그때 생각하면 한심하다.

나보다 공부 잘하는 건동홍 이상의 인서울 간 학생은 이런 교과우수상을 전 과목에서 최소 40장은 받아야만 가는 거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