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종교, 인종 이 3가지가 분류하는 제일 큰 기준 같고 

이걸로 일단 크게 문화권이라고 부를수 있는게 나뉘어 지고 , 그 다음으로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예를들어서 농사 농업 위주로 발달한 지역, 공업 공단 위주로 발단한 지역, 아니면 관광이나 서비스업으로 발달한 지역 등등 

대략 이정도가 눈에 보이는 지리적인 특징으로 볼수가 있을 것 같음 

 

그 외에 또 어떤걸 문화적 특징으로 보고 나눌수가 있을까? 

 

한국을 예로 들어보면, 한국은 일신교가 아니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강세를 보이는 종교적 차이가 존재할 것이고

서비스업을 위주로 돌아가는 서울과 경기권 / 공장과 제조업을 위주로 돌아가는 경상도 지역 / 농업과 축산업을 위주로 돌아가는 호남지역 이렇게 볼수 있다.

 

그리고 이런 특징은 사람들의 성향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서비스업 같이 손님 접대를 자주 하는 업종 종사자가 많은 서울은, 다른 사람의 시선등에 신경쓰고 주의하는 일반화 기조(?)라고 부르는 뭔가가 좀 있는 것 같고

경상도는 공장처럼 단순하면서 좀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려는 듯한 느낌이 좀 있어 보임. 호남은 농업인 특유의 여유나 정겨움? 같은 그런게 있는 것 같고 

 

물론, 각 지방에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도시가 생겨나고 이렇게 변화하면서, 이런 기조가 점차 서울처럼 변해가는 기조가 어느정도 있어 보임 

대략적으로는 한 1990년대 ~2000년대부터 이런 기조가 지방 대도시까지 퍼지기 시작한 것 같음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애 서울처럼 저렇게 변하는 건 아니라, 지역적인 특징과 저런 일반화 기조가 합쳐지면서, 지방과 지역 특유의 문화라고 할만한게 

형성되고 구분 가능한 걸로 보여짐 

 

개인적으로 지리적 특징에 대한 내 생각인데, 보고 문제시 되는게 보이면 지적 해주면 감사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