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만약 정조가 수원으로 천도했다고 가정했을때 오늘날 최대도시가 수원이었을까? 아니면 그대로 전통적인 대도시인 한양이었을까? 

 

옛날 주한 미 대사관 '그레고리 헨더슨'은 "파리가 곧 프랑스이듯이, 서울이 곧 한국이었다." 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한양의 전통적인 위상을 보여주는데, 그래도 만약 정조가 수원으로 천도했다면(이것도 썰이라는 얘기가 있긴한데 만약 진짜 옮겼다고 가정한다면) 양상이 어떻게 흘렀을까 궁금한.. 

 

 

정조가 수원으로 천도했다면 최대도시는 

 

수원 vs 한양 

 

 

님들 생각엔 어떠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