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홍콩만큼 산이 많긴하지만ㅋㅋㅋ 중국을 대표하는지역이 홍콩이라는게 말도안되고.. 부산이 홍콩만큼 기업유치나 인적물적 네트워크도 안돼고.. 인구도 넘사에... 중국하면 아직까진 상하이나 베이징을 떠오르는사람이 절대다수지;;;  심지어 홍콩을 중국의 일부지역이라기보단 중국어느지역에 있는지도 모르고, 국가로 알고있는사람도많아서 대표지역으로 보기엔 그냥 광탈임 왜케 홍콩을 과대평가하는거임? 베이징 수도권인구가 2천만이고 상하이 도시권인구만 1600만인데 비해 홍콩은 겨우8백만인데;;  심지어 우리나라정서상 나중국간다 하는데 베이징이나 상하이 떠오르지 혹은 홍콩간다고 고유명사 급취급하지 이런 정서를본다면 우리나라사람도 홍콩은 홍콩을 싱가폴처럼 그자체 별도의 도시국가 취급하는 성향이짙음.

이 분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글 쓰시네

너님의 호감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음

어디서 듣기론 외국애들이 은근히 south korea랑 north korea랑 헷갈려서 해외직구할때 주소에다가 seoul을 꼭 붙이라고 하더라? 이런걸 보면 서울도 그렇게 인지도가 적은건 아니고 어떻게보면 한국보다 더 유명하다고 볼수도 있을듯

도시는 반드시 그 도시의 인구만으로 보는 게 아님... 문화, 경제, 정치적 여건을 다 포함해서 그 파급력을 봐야 함.. 
그런의미에서 홍콩이 과대평과 되었다는 말은 넌센스.  
베이징 상하이 이외에, 션전이나 광저우가왜 컸을까? 상상해보시길... 단순히 아래쪽에 있어서 큰 게 아님. 물론 광저우는 고대부터 대도시였지만,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의 영향력이 매우 컸음. 오죽하면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광저우 쪽에서 다 홍콩으로 넘어가서 장사하고 그랬을까... 

사실 중국과 통합되고 점점 더 개발을 중국 본토쪽으로만 하는 것도 있고... 예전보다 중국화가 많이 되다보니 홍콩이 좀 죽은건 사실임...  그렇지만 싱가폴과 함께 아시아 대표 물류 금융허브인거는 아직도 유효함

tmi) 중국 정부가 강주아오 대교를 건설 한 이유도 여기에 있음. 홍콩 션전에 비해 마카오와 주하이가 잘 크지 않으니까, 교류를 더 활발하게 만들어서 시너지 효과를 내보려는 전략. 

이러고도 홍콩이 과대평가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