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본이 서울시내전철이었다.

당초 계획에는 인천방면, 의정부방면으로의 연장이 고려되지도 않았고, 서울과 광명에서만 굴려먹을 복선 서울시내전철이었음. 시외로 추가연장되니까 급행 논의가 본격화.


2. 7호선 대피선은 급행 목적이 아닌 열차주박용.

각 역마다 대피선이 마련된 게 아니라 열차가 주박할 특정 일부 역에만 설치. 그리고 그 주박역들이 꼭 수요가 많은 역만은 아니라고요.


3. 비교적 고른 이용분포

대표적인 사례가 광명시 구간.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둘다 7호선 이용객수 상위권인데 둘 중 하나만 급행역으로 지정하면 골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