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닥치고 해외


5월에 후쿠오카 갔다왔는데

아기자기하게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건 둘째치고

모든 전철/기차역, 심지어 버스에도 한글 안내 나오는거 보고 상대가 안된다고 느낌 

도시와 교통 인프라도 관심가지고 보면 디테일한 부분에서 격차가 심함

(물론 일본의 경우 철도회사별로 환승 연계 안되는 것 같은 단점도 꽤 있긴 하지만..)


얼마전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광수지 흑자 적자 얘기가 있던데

이런 상황에서는 그런 논의 자체가 실례인것 같음


대략 미국 / 일본 / 중국 / 유럽 주요국 / 동남아 거의 전부 / 괌, 사이판, 몰디브 정도 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