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아니야 망상은 일기장에나

'한반도'의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그럼 조선 팔도는 어떻게 설명할건데

뭔개소리야 이탈리아 밀라노같은 반도에 없는 도시때매 이탈리아 국가전체가 반도국가라고 할수 없는거냐? 미국처럼 플로리다반도도 크지만 국토가 커서 반도국가가 아닌데 만주가 러시아 만한것도아니고 애초에 만주는 고유영토로 안보지않나? 혹시 북간도 말하는거니?  뜬금없이 만주 얘기하고 자빠졌네ㅋ

아예 만주라는 지명이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지. 따라서 무의미한 가정.

그렇게 생각하면 끝이 없어저 버리지 않을까..... 예를들어 만약 고려가 삼국통일 못하고 후백제가 삼국통일을 했다면 우리나라 수도는 지금 쯤 전주였을거라는 거랑 같지 않나... 만주라는 단어도 일본애들이 최초로 정립한걸로 아는데, 중국왕조들은 만주를 "요동성" "길림" 이렇게 부름

농사 지어봤니 ㅜㅜ? 기후 알고있니? ㅜㅜ 지금 만주 농업생산량 알고 말하니 ㅜㅜ?

솔직히 맞는 말임. 한반도란 개념 자체가 한국인들이 북방으로 확장하면서 생겨난 인문지리적 개념이지

만주랑 북한지방이 기후가 같지는 않죠. 기온 몇도만 낮아져도 지구에 빙하기가 옵니다. 막 10도20도씩 차이나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식생의 기호는 달라질수 있는 수준이에요. 물론 지금은 발달된 농업 기술력과 종자 덕분에 무지막지한 농업 생산력을 보여주는 만주지방이지만 예전 조선시대정도만 되도 거의 농사가 불가능해 목축을 위주로 삼을수밖에 없던 지역이었죠. 강대한 기병을 유지한 고구려라면 매리트를 느꼈겠지만 조선정도만 되도 중국과 정치적 상황을 악화시키면서까지 먹어야하는 수준의 매리트를 느끼기 어려웠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논하고 있는 건 "현재 우리가 한반도라고 부르는 땅에서 성립된 국가가 세력을 확장하여, 현재 우리가 압록강, 두만강이라고 부르는 강 이북의 땅을 차지했을 때, 그 땅을 지켜낼 역량이 있었는가"를 따지고 있지, 차지한 그 땅의 이름이 뭐가 되는지가 논의의 핵심인 게 아니잖아. 만주든, 관동이든, 동북3성이든 부르는 놈이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라고 그래.

뭔 개소리임 만주족한테 개쳐맞느라 두더지처럼 쳐박혀있던건데

딱한 글이로고.

그럴수는 없지. 물론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그렇게 치면 우리가 베이징까지 먹었다면 베이징은 한반도인가? 그건 아니지.만주 대륙과 한반도는 엄언히 다름. 발상은 참신했지만 사할린까지 먹었더라면 우리는 한반도와 만주 남부 등으로 불렀을 것임.

☆발칸 반도에 속한 끝지역이 이탈리아라는걸 생각해보자.

만주는 어떤 세계관에서든 한반도의 북쪽에 있을 곳이므로 만주를 점령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따져볼 가치도 없는 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