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인근 주민들의 소음민원은 일단 무시하고

(대구공항은 일제시대 대구비행장으로 시작된 만큼, 엄청 오래된 공항인데

현재 인근 주민들은 그걸 감안하고 이사간거라고 생각해서

굴러온 돌 주제에 박힌돌을 빼내는거라 생각함.

물론 일제시대 때부터 거주해 온 주민은 분명히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조사를 통하여 충분히 소음 보상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K-2 기지는 이전하고(군공항이니만큼 상용기만큼 긴 활주로가 필요없으니까)

그냥 대구공항을 확장하는거지


대구공항은 자동차로 15분거리에 KTX 동대구역과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그리고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해안역과 매우 가깝다는

엄청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음.



대구공항 이착륙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건 동그라미 쳐놓은 산임
(동남방향으로 이착륙하는건 아무 문제 안됨)
신공항 짓는답시고 부지 매입하고, 산 깎는거보단 있는 공항 활용하고 깎는게 당연히 더 싸게 칠거야


그리고 현재 대구공항의 활주로는 A380 같은 대형기는 착륙이 힘들다는거
요새 대세가 787 같은 중형항공기이긴 하지만 대형기가 뜨고내릴 수는 있어야한다는거.
현재 대구공항 활주로가 약 2800미터 정도 되는데, 불로 IC를 금호강 건너로 보내고 동대구 분기점을 동남쪽으로 더 밀어내면
약 4km 활주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그리고 군부대 시설을 전부 내보내면 군부대 자리에는 물류터미널을 설치할 수도 있겠지?
조금만 더 욕심을 부린다면 활주로 1개 증설도 가능할것...



그리고 현재는 폐선되었지만 아직까지 부지가 남아있는 옛 대구선을 활용하면 동대구역에서 빠져나온 열차를
바로 공항 물류터미널로 보낼수도 있겠음
선로 지하화를 하던가, 활주로를 빙 둘러서 터미널로 보낼 수 있을거야.



모노레일인 도시철도 3호선의 지선을 만들어서 대구공항이랑 연결하면 동대구역과 대구공항을 연결하는 셔틀도 만들 수 있겠지....


다들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