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순 없었을까.. 기존 대전청사도 있겠다.. 남한 한정으로 보면 경부 호남선이 만나는 지점이겠다..


행정수도 얘기 나올때쯤이면 도안신도시는 그냥 막연한 개발계획으로만 있을때니까 이전해오는 정부청사는 도안동쪽에 놓고 도안신도시를 행정도시 컨셉으로 개발했으면 좋았을듯.. 주변에 유성이나 관저, 둔산이랑 연담화도 시키고..


그랬으면 ㅇㅅ역따윈 짜져있고 ktx역 분기는 확실히 천안아산vs대전 구도로 경쟁했을꺼고, 대전2호선이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을 거쳐 새로 내려온 정부청사랑 연결되면 철도문제는 처리될테고, 대전2호선 경제성도 쭉 올라갔을거고, 기존에 있던 대전 도시 인프라 자체가 있으니 인프라를 새로 까네마네 인구가 생각보다 안내려오네 하며 징징대는 일도 없었을꺼고...


그럼 대전을 중심으로 제2의 거대도시권 하나가 생기고 공주 계룡 논산 금산 옥천 청주 연기는 확실한 위성도시로 정리가 되겠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대전이 중부권의 블랙홀이 되버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