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미국 남부 Alabama에 일때문에 꽤 오래 머물렀음. 그 와중에 이 동굴로 사람들이 caving하러 간다고 하더라고.

나는 일전에 평창에서 백룡동굴을 가본적이 있고(여기도 점프수트 입고 헬멧 착용하고 장갑끼고 장화신고 기어다녔음), 일도 바쁘고,그냥 별거없는 관광용 동굴이겠지...싶어서 안갔는데 알고보니까 알짜배기 wild caving이었음.

Tumbling rock cave preserve. 특히 뭔 입구가 스카이림 던전이 생각나는 비주얼.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