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에 아토피,가려움증 심해서 드라이브 스루 불편하다고 생각함

자가용 타는 사람들 이제 햄버거 먹을라면 차에서 내려야 되겠군요. 이것도 일종의 자가용 억제 정책이려나요?

근데 이 드라이브 스루도 자동차로 멀리 여행가는 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이라서.........

드라이브스루 종종 이용하는데 편함. 한국에서는 장거리여행족보다는 테이크아웃 한 후 차에서 내려 집이나 직장에서 먹으려는 용도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한국은 애초에 미국만큼 초장거리 운전할일도 없고 그게 아니라도 어디를 가나 휴게소나 식당이 많아서 장거리여행할때는 드라이브스루 잘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커피나 음료 같은 것은 차안에서 먹으려는 용도로 드라이브스루를 할 수도 있죠.) 드라이브스루가 없다면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 줄서서 계산해야 하는데 드라이브스루는 주차할 필요 없이 차안에서 해결하니 편하기는 하더군요. 그런데 드라이브스루 진출입로가 좁아서 위험한 경우가 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도 규제 목적 중 하나로 사고 방지를 제시했군요. 그리고 드라이브스루를 하면서 자동차 시동을 켜놓고 있어야 하니 공회전 시간도 길어지고 그만큼 환경오염도 되겠죠. 이런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한국은 이제서야 드라이브스루가 본격 보급되는 정도지만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활성화되어 있죠. 심지어 드라이브스루 은행도 있습니다. 드라이브스루가 너무 많아서 규제를 해야 할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은 온갖 곳에 드라이브스루 있는데, 나는 그 기다리는 시간에 기름먹는거 아깝기도하고 앉아있어봐야 허리에 좋을것도 없고 걍 카운터가서 주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