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좀 초월적일듯........ㅋㅋㅋㅋ

어느나라 사람이나 다 예민하고 표정 굳어지는 얘기일듯......

의외로 정치적 치우침이 있으면 이념/사상 그리고 그걸 내세우는 정당에 투표하기 쉬워진다고 생각함

나의 이런 성향은 스페인 초대 민주정부 총리였던 아돌포 수아레스에게 본 딴 성격이지. 물론 아주 많이 본따지는 않았지만. 다만 본인의 사상으로 폭력적인 언행을 하거나 강요한다면 즉시 반박하지.

항상 후드려맞는 쪽 변호하는 타입인가

사실 중도적이라고 밝히거나 '어떤 곳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나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게 말함.) 뉘앙스 상 그 사람이 정치에 관심이 있든 없든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을 법도 함. 나도 이런 성향때문에 맘이 편하긴 해도 다른 사람들한테 '미래를 생각할 노력을 안하고 나라걱정은 안하는 사람'이라는 모욕에 가까운 말도 들어봤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