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826069500051



그랜드 호텔, 최소 20년은 된 해운대 상징과도 같은 호텔임. 


해수욕장 정중앙에 위치한 저 호텔이 폐업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럴만도 함.

주변에 막 짓는 호텔들에 비해 노후화가 심해서 해변 정중앙 뷰라는게 어필이 안됨. 신라스테이같이 새로 짓는 곳들도 막 우후죽순(진짜 건물올라가는 속도가 죽순 수준임) 늘어나니 이제 한계를 맞이하고 매각한다고 함. 아마 부수고 새로 지을것 같음.


여담으로 저 호텔 바로 뒤에가... 유명한  ㅅㅁㅁ거리라서 저거 재건축이라도 할 때 같이 없어졌으면 함. 


2019년 까지는 한다니 그전에 사진이라도 찍으러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