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강경은 대신 겁나 쪼매나지 않어요...?

강경은 그래도 옛날을 생각해서.. 봐줍시다 ㅋㅋ

그래도 강경 정도면 다른 비 시군청소재지 읍에 비해 덜 뒤진 편. 그리고 강경은 딱 강경포 일대만 읍이 된 케이스라 옆에 채운 or 망성이랑 합쳐서 계산해야 면적이 타 읍과 비슷해진다는 것도 감안해주셔야.

강등이 전례 없지만 만약 강등할 기회를 준다면 강등시키고 싶은 그런 곳. 기준은 1. 일단 인구 1만 명 이상인 곳은 생존, 2. 인구 1만 명 이하인 곳은 시가지 규모, 상권, 영향력을 적절히 고려해서. 예를 들면 구룡포읍은 인구 1만 밑으로 내려갔으나 행정 부문 제외하고 재래시장 같은 상권은 상당히 클 뿐더러 장기권역 마을지선버스들이 굳이 포항 기점으로 운행 한 하고 구룡포 기점으로 운행할 정도니 살려줬음.

아 거길 깜빡했네 추가함

아 아산군청이 염치였구나

승주 전직 승주군청 있었는데 인구 다빠지고 2000명대 후반으로 내려갔습니다.... (읍이면서 황전면 서면 해룡면 별량면 낙안면 주암면한테 발리는 신세가 된 불쌍한 승주...)

유구 웅천은 그렇다치고 신북 원덕도 구제해본다 쳐도 봉양은 ㄹㅇ 시가지가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던데;(주덕보다도 모양새 안 나옴) 그리고 순천의 고려시대 명칭이 승주긴 하지만 중심지는 여전히 현 순천시내에 있었으며, 지금 있는 승주읍은 쌍암면이 이름을 바꾼 것. 즉 근본 없음.

근데 거긴 놔둬도 정관처럼 나중에 알아서 인구 증가할 듯 ㅋㅋㅋㅋ

ㅗㅜㅑ; 봉한리도 아파트 몇 채 있던데 혹시 봉한리랑 그 이남으로 다 빼면 얼마 나옴? 읍소재지 규모는 선산보다도 초라해서 말이지

ㅗㅜ 어촌 떡상인 건가... 근데 어촌으로 떡상한 동네 치고는 엄청 쪼그라들었음. 거진 주문진 묵호 죽변 후포 강구 구룡포 다 원덕 정도로 초라하게 쪼그라들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군청소재지가 아니어도 읍이 없으면 읍 하나 만들 수 있단 특례도 있었나 ㄷㄷ

이미 저 목록에 있읍니다

근데 광도만 그런 것도 아니고 용남도 인구 꽤 많던데 아파트도 있고 ㅋㅋㅋ

ㅇㅇ 원덕은 남부발전, 가스공사 있어서 인구가 폭망까진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