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은 2010년대 초반 준공 단지 33평 아파트 시세가 9억 플마인 정도로 강남 치고 매우 낮아, 동작구나 오리역 부근 정도와 비교할 수 있다.



보시다시피 신도시는 아기자기하게 잘 지어놨는데 너무 안쪽이라 전철역이랑 졸라 멀다.


다음 거리는 전철역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의 정문이나 교차로부터 거리를 잰 것이라 가장 안쪽에 있는 단지에서 전철역까지는 3~4km라고 보면 된다.


수서역 남쪽은 현재 역세권 아파트 공사중이다.



자곡동에서부터 시작하자. 저층의 아파트와 유리 방음벽이 마치 새로 개발된 신도시나 중랑구를 연상시킨다.



이곳은 자곡사거리. 사거리 삼면이 모두 아파트 홍보관이라니 병맛이다.



자곡사거리에서 좀만 더 들어가면 오피스텔 단지다. 구디단이나 하남 비슷해보인다.



자곡세곡 아파트 대부분이 저런 싼티나는 중저층 디자인이다. 700동대라니... 이 쯤에서 자곡세곡은 신도시로 결론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자곡초 앞의 단독주택 단지다. 왠지 조용히 해야 할 것 같다. 판교 주택단지 느낌도 난다.



역시 강남은 강남인 게 신도시와는 달리 아파트 단지마다 쌔끈한 상가건물이 여러 채 듬직히 서 있다는 점.



세곡동 하면 이것 밖에 안 떠오른다ㅋㅋ 저 크고 아름다운 임대주택단지. 그 옆에 있는 토호형 힐스테이트 LH도 볼만한 디자인이다. 오른쪽은 세곡중이다.



효성 해링턴코트 '아파트'다. 왜때문에 아파트...?;; 한남동 빌라 느낌 노리고 지은 것 같은데 저런 느낌 괜찮은 것 같다. 벌레만 빼고



헌릉IC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