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겨울엔 온화하고 여름엔 선선한 Cs, Cxb 기후나 (유럽, 미국서부)


아예 중저위도에 고산지대라서 연중 온화한 기후가 (멕시코, 네팔, 에티오피아) 


통상적으로 좋은기후라고 말하는데



나는 우리나라처럼 연교차 오지게 벌어지는 대륙성 기후가 좋더라... (단 사막기후는 제외)


뭔가 변화무쌍하고 계절을 기다리는 느낌이 좋아.


극적(한파, 폭염, 폭설)인걸 즐기고(?) 그래서 정적인 봄, 가을이 별로 싫어.


그래서 막 영국이나 캘리포니아가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나만..) 공감을 못하겠음


1년내내 같은 날씨인 동남아지역에 하위호환판처럼 생각이 들어서...


나같은 취향이 이상한건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