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는 1900년 3월 일본군과 경부철도주식회사의 합동으로 실시되었고 다시 군사적 역할이 강조되어 직선 노선으로 바꾸었습니다. 5차는 1903년 3월인데 이때는 4차 노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4차때 결정된 노선이

서울-노량진-평택-아산-대전-영동-대구-청도-밀양-삼랑진-부산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정된 노선이 현재의 경부선입니다.

참고로 중부노선을 최단 거리로 이을 경우 속리산을 통과하는 어려움 때문에 우회 노선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추풍령을 선정하는데 노선의 구배와 공사의 편의를 위해 대전-천안을 통과하게 됩니다. 당시 나름 대도시였던 청주와 공주까지 포함하기에는 군사적으로 너무 돌아가기에 청주와 공주를 제외하게 됩니다.

남부 노선의 경우는 원래 성주-대구-창원을 지나는 노선이었으나 김천-성주의 험준한 지형과 낙동강을 건너기 위해 교량을 많이 건설해야 되기에 현재의 노선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원래는 남부노선 계획이 있었는데 공사 난이도 때문에 틀어서 지은거군요


예 양반이라고 하더군요..
예부터 성주에는 양반가문이 많았죠..
그래서 경부선 철도가 들어올때 유림들이 반발해서 왜관으로 가서..
왜관이 지금은 성주보다 훨씬 발전했다는 슬픈 기억이...
아무튼.. 자세한것은..
성주읍에 소재한 배씨 종친회에 방문해 보시기를..

그리고 지금 시대에 양반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성주 사람들 인식엔 양반들이 반대해서 그렇다고 여겨지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