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수원 영통 살음. 고등학생이라 그런지 활동반경이 적어서 기껏해야 1~2개 동 내로 돌아다님.

내가 돌아다니는 곳(영통)은 괜찮은데, 친구 보러 수원 중앙 쪽으로 간 적이 있었음.

 친구 학교가 경기도청에서 한 5km 떨어져 있는데, 구 시가지임.

주변 일대가 다 1~2층 낙후된 상가촌인데다가 절반이 폐업, 철거예정 딱지 붙어 있더라.

그 학교 재학생에 의하면 실제로 이 주변 썩 안 좋다고 함. 불량청소년들 아지트?나 떡치는 데 쓰이기도 한다고 함.

우리나라 경찰이 보통 공사장 작업조끼 같은거 입고 돌아다니는데 이 동네는 방검조끼를 입고 순찰다님.  그동네 치안 문제 있는게 확실함.

 수원이라는 한 도시 안에서도 상태가 극과 극인데 나무위키러들 사는 도시는 어떤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