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주겠소 탑에 있는 공주여!"
"난 이맘이라고 이맘! 당장 사라져버려 백내장 걸린 왕자놈아!"


"머리카락을 주변의 압력 때문에 가리고 계시는지요?"
"이 사람 터키인일거야 아마도..."

"들었어? 불신자들이 화성에서 물을 찾았다는군."
"계집이 없다면 난 안갈걸세!"


"도둑놈 하나 잡겠다고 모든 돈을 장난감에다가 투자해? / 그렇게 돈이 많으면 말이다. 그 돈으로 공장을 세워서 인부 1000명을 일 하게 하면 1000명을 도둑질 안 하게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여보 서둘러! 광고시간이야 기도하자고! 드라마 시작할때까지 밤 예배를 하자고, 그 다음 광고시간때는 순나에 따라 비티르 예배를 하고."
"참 기다려봐요. 먼저 내가 예배할께요 난 빨리 하니까."



"아침부터 내 주변에서 얼쩡거리고 있는데 대체 뭘 바라는거요?"
"자네가 할 발견을 기다리고 있지. 쿠란에 나와있는지 보여주려고."



"셀람 알레이쿰 젊은이들!"
"오 좆됐다. 무슬림이 나타났어..."



"안녕 지구인들! 크블레(메카를 향하는 방향)가 어디지?
(이맘이 짝 하고 박수소리를 냄 - 주먹감자랑 비슷한 느낌임.)



"우리는 샤리아를 따른다. 학교에 지각한 놈의 다리를 잘라야 한다!"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허락을 안 하더군. 그래서 강간했지. 그랬더니 국가가 이 년을 줬어."
"야 이 위선자새끼야. 애한테 뭐하는 짓이야! 그 애 언니나 동생은 있나?"



"이슬람은 자비의 종교라네 형제여!"
"저 나는 아무것도 안 믿는데요."
"시발새끼야 알라가 벌하길! 신을 모독하는 놈에겐 지옥이 기다린다!"



그녀에게 작은 서프라이즈를 선사하세요..
"일어나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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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엡도가지고 말 많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솔직히 터키에서 그려지는 이슬람에 대한 비평을 담은 만평들도 만만치 않은듯. 무함마드만 안 그릴뿐. 담고있는 메시지는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