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을사년스럽다'였는데 훗날 '을씨년스럽다'로 바뀜

실제 기록에도 '을사년스럽다'라는 말이 나온다


현재 을씨년스럽다의 정의는 '스산하고 썰렁한 상태'를 이르는 말인데, 1905년 당시 대한제국 국내 분위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