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네덜란드 전자회사 필립스(Philips)가 1980년 개발한 텔레비전 전자 정보 송신 시스템.


영국 BBC, ITV가 먼저 시작했고 이후 독일 ARD, 네덜란드 NOS(현재는 NPO) 스페인 RTVE, 스웨덴 SVT 등의 유럽 국가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 등까지 차례대로 진출해나갔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날씨, 스포츠, 물가, 주식, 교통 등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 Teletxt. 


그러나 이제는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신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이것도 수요가 줄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을 비롯한 곳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있다.




BBC1의 시간표를 알려주는 정보. 밑에 BBC2의 텍스트 채널도 안내하고 있다.




휴가 여행정보도 알려주는 BBC 텔레텍스트 'CeeFax'. 1973년 서비스를 시작해서 2012년 말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제는 추억팔이.


위 사진 출처: http://teletextart.co.uk/ceefax-holidays-arrives-at-the-teletext-archive 



 https://nos.nl/teletekst 

이거는 네덜란드 공영방송 NPO의 Teletekst.

관심있으면 참고바람.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의 최신식 디지털 Teletext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Teletext#/media/File:Digital_teletext_(NRK).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