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를 겨눈 비수와도 같다라고 19c일본이 근대화이후 해외 장교를 초빙하면서 그 장교가 독일인이였고 프로이센 대 몰트케(보불전쟁때 활약한)의 수제자였다는 사람이 저렇게 언급했다더라. 


제국주의 시대 기준 일본이 반도에 대한 태도라던지 합병을 함으로써 얻는 가치이익및 선점을 해야 하는 필요성에는 어떤것이 작용했을까? 


메이지시절 일본제국 내부에서도 반도에 관한 문제는 여러차례 논의가 되었다고 해 


처음에는 식민지화까진 말고 우리의 뒷배 하에 쟤들을 근대화시켜서 바로 위의 러시아나 중국이 반도를 선점해서 우릴 노리지 못하도록 완충국 방파제역할로 만들어야 한다도 있었고 


그럴 계획이 을미사변 아관파천 이후 조선은 살려두면 다른 외세를 무조건 끌어들인다의 인식이 되어버렸고 러일전쟁까지 겨우 이기고 나서 조선은 살려두는것보단 병합하는게 안전한 길이면서도 내부의 불만을 해소할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인식했는지 


조선이 사실 합병함으로써 경제적인 가치가 뚜렷한 곳이라고 보긴 어렵잖아 


정치적 지정학적 중요성에 가깝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