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은 땅값 확실히낮음. 며칠 있어보면 정신나갈걸 거기에 적응해서 사는 사람들이 대단함

철길 옆 집 같은 개념이라... 대체적으로 집값이 싼편이에요

전체주의나 권위주의적 국가가 아닌 한 왠만해선 도시 외곽에 공항이 들어오는게 그런이유일듯...

항로 인근은 건물도 높게 못지어서,,,

고도제한구역이 아니면 그렇게 큰 영향은 없는듯. 철산동에 살 때 뱅기 배때기 보이는 동네였는데 딱히 주변보다 싸진 않았음

오옹... 그런 공통점이 있군요...

땅값이 낮은곳에 들어가서, 그 이후에 땅값이 올라갈 방법이 없어서 더 악화되는건가...?

그렇게 따지기엔 김포공항은 거의 대도시 한중간에 있지않나요?

그래서 공항을 외곽에 짓는것이다. 인천공항처럼 소음걱정없는 섬에 지으면 된다!

아 김포공항이 그렇게 대도시 한중간은 아니군요...! 서울쪽은 지리를 잘몰라서...

음... 복합적 이유가 있어보이네요

송도가 인공으로 가는 뱅기 항로인데 문제 없는거 봐선 그냥 구도심은 망이지만 신도심은 어느정도 버틸만한 느낌? 다만 강북 같이 뱅기 없는데가 좋긴 하지만

송파구랑 강동구도 성남공항 때문에 비행기 소음 엄청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