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을 혼용해야한다고 생각함
일단 전체적으로 안전 점검부터 삭 해서 보수할 곳은 보수하고 다 해야한다고 생각
그리고 여기저기 빈 땅은 개발해서 산업-인구 인프라도 조성하고
각종 기념물들은 철거하되 몇몇은 남겨서 모은다음 북측의 강제적인 통치 희생자 추모? 그런 느낌의 기념물로 남기면 좋겠음. 영원히 기억하도록
금수산태양궁전을 북한인권박물관으로 개수한다던가...

3번. 개선문을 자유문으로... 주사탑을 민주탑으로... 주석궁을 평화의전당으로 사용하면 안될게 없다고 봄...

금수산이나 동상같이 우상화될 수 있는 시설들은 철거(기록은 보존)하는게...
물론 대다수의 건물들이 개보수가 필요하겠지만요

그거 갈아 엎는데 몇천조 든다고 했다던데?

장기적으로는 2

일단 보존하고 있는대로 써야죠. 이북사람들 거기로 다 몰아넣고

어'떻'해?

체제선전물에서 김씨 삼부자 관련 물품만 들어내면 되지 않을까요
(그 놈들 동상은 철거해야겠죠?)

김일성 종합대학은 숭실대에게 넘겨주고 2번안으로 가는 게 맞지 체제 선전물은 돈이 얼마나 들던 싹 다 갈아엎어야 함

통일 과도기에 북한이 개혁개방을 하면서 김씨 일가 우상화가 상당부분 해소가 될 거다. 체제선전물 중 일부는 문화재 차원에서 보존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는 상당수가 명칭/용도 변경이나 이전/철거가 이뤄질듯. 평양은 근본부터 다 고치려고 들면 시간/비용이 너무 들어. 우선 남한과 전기/통신/교통망 등 인프라 규격부터 호환시키고, 어지간하면 있는 거 살려가며 써도 돼. 걔네도 나름 공들여 이거저거 많이 지어놨어.

건물도 건물이지만 제가 알기로 한국전쟁때 평양 하수도 도면을 분실해서 지금도 평양 하수도라인을 건들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만약 흡수통일 할 경우 하수도 라인 재정비 하는게 가장 시급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