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이유는 대충 이렇다


개발당시엔 일본경제는 한창 성장중이었고 고령화도 좀 먼 이야기였음


그래서 도쿄시내에서 좀 멀어도 머중교통으로 도쿄로 출퇴근하면 된다! 중산층이상은 자가용! 이라면서 추진했다


근데 장기불황 크리


21세기가 되자 정작 일해야대는 젊은이들은 집세내고나선 자동차유지비를 감당할 여력이없어(일본은 주차요금과  톨비가 비쌈) 교통정체까지 고려하면 머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맞어


근데 머중교통 요금도 졸비쌈

집세내고 교통비까지 합하면 남는게 없어 그리고 그런 교외 신도시는 죄다 집촌이라 부족한것은 도쿄 인프라를 이용해야 하는건 필연적이야. 즉 여기에 또 통근 외에 교통비가 추가지출되지


그러자 젊은이들이 도쿄시내 비싼월세 내는게 더 이득일듯 ㅅㅂ라면서 도심으로 회귀함


그리고 신도시는 멸망했고 유령도시 슬럼가 틀딱촌이 되었다함. 노인네들은 도쿄집세 감당하기 힘들고 굳이 그거 감수하고 도쿄살 필요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