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얼마 벌지, 주변 지역 생활비와 대략적인 부동산 가격을 가늠할 수 있고 어떤 일자리인지 리뷰도 많으며 그 모든 것들을 종합했을 때 다닐만 한(화이트칼라 고소득이면 더 좋고)) 일자리(랑 문화 교양 등등 소프트인프라와 어디든 놀러나가기 편한 교통인프라) 가 부족하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는 것 같음.


당연히 사람들이 많으니 리뷰도 많고 주변 지역 정보도 많으며 소프트인프라도 더 낫고 심지어 타지 놀러갈 교통도 더 좋은 서울로 가는거지, 단순히 고소득 화이트칼라 지방에 몰빵하라는건 너무 근시안적인 정책인 것 같음.


대략적인 기업과 일자리의 정보, 그걸 토대로 어느 정도 모으면 어떤 대출을 통해 어느 수준의 집을 구해서 살 수 있을지 각이 나오는게 중요한데 그런 정보는 수도권이 더 많겠지.


단순히 일자리만 보는게 맞다면 기업들이 왜 인재 없어서 서울로 가겠음?


중요한건 정보의 불균형이고, 그래서 기업도 깜깜이 인재 못 뽑고 청년도 깜깜이 일자리를 못 가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