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른게, 일본은 완화는 했을지언정 신졸 원칙은 아직도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지만 한국은 중고신입도 허용되는 문화임. 

그래서 20년대에 자리가 나더라도 졸업 한 사람들이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20대 후반이나 30대 사람들이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버림. 그러니까 일본처럼 특정 세대만 고생하고 끝나는게 아닌, 한 세대가 힘들면 그게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연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