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하화냐 그대로 두고 입체차로 등을 개량하느냐였는데

당연히 후자를 선택했지.


2006년부터 작년 태평지하차도가 6차선으로 확장개통 때까지 13년동안 6600억 이상(국비 포함)을 들여서 육교.고가교 개량,지하도 확장,철로주변 녹지 조성,일부구간 도로 신설 등을 하고 주민들도 ㅇㅋ하고 공사 열심히 함.


 갑자기 2016년에 높으신 분들이 여러분 철로변 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꼭 지하화 하겠습니다.하고 각설이마냥 10년만에 다시 살려서 돌아옴.

그리고 묻히나 싶다가 작년에 또 돌아옴.


약 15km 지하화 하는데 가격이 8조 700억이라고(...)

언론사에서 주민 인터뷰한 것에서는 할 때 똑바로 할 것이지. 이제와서 하는 거는 혈세낭비다 욕 쳐먹는데도 표팔이 하시는 높으신 분들은 와 용역비 얻었어요.저러고 광고하는 중임.


원래 사업 끝나지도 않았는데 들고와서 저런  표팔이하는 거보면 역시 높으신분들 아니랄까봐 불통하나는 장난 아님.


공항 거긴 안된다.☞응 아니야 투표할거야(1.21투표)

지상화vs지하화 ☞지상화 공사 열심히☞지상화 공사 마무리도 되기전에 다시 지하화 언급


대단...



추가) 4년 전 (2016년)에 대경연에서 연구용역해서 지하화는 안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함.

그리고 6600억이 아니라 1조 3천억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설이라서...


요약)

처음에 주민의견 공론화로 경부선 지상화함.

최근에 선거철이 다가오자 태평지하차도 6차로 공사중에 경부선 지하화 다시 끌고 나옴.

동구를 비롯한 시민들은 세금낭비다 욕함.

높으신 분들:응 ㅈ까 니네 말 안 들려 내 맘대로 할 거야.

너네는 그냥 선거할 때 나가서 우리에게 도장만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