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끝난다면 전후 베이비붐때문에 오히려 남아날지도

IMF 생각하면 전쟁 후유증과 더불어 한국 좃망테크 탈수도 있긴 하지만, 그때가 북진통일의 최적기이기도 했었음. 중공, 러시아 병신이라서 개입 못할테니

그럼 내가 군생활을 
통일 후 얼마되지 않아 어수선함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혹시 있었을지 모를 내전도 목도하면서
압록강이나 두만강에서 중공 상대로 보초를 섰을 수도 있겠네?
너님들 상상대로 그렇게 통일되었더라도
군대 징병제는 상당기간 남아있었을 테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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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뮬레이션으론 미군 증원해서 한미 연합으로 불시에 기습폭격 한다는 가정으로 최선의 경우로 진행되면 국군 전사자 20만+ 인민군 전사자 50만 이상, 민간인 최소 수백만 사망으로 압록강까지 점령이었다. 북 수뇌부가 후방으로 탈출하고 각지에서 게릴라전을 벌이면 거기서 또 더 심해지는 거고... 무엇보다 한국의 산업시설 파괴가 불가피하고, 당시 OECD 가입한다고 원화를 강제절상한 상태라 전비조달이 힘들어서 말그대로 경제가 폭망할게 뻔하니 대통령이 적극 거부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