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이나 군위 의성 등

대구.경북에서 제안하는 공항부지 보면

죄다 산에 둘러싸인 골짜기 아니면 첩첩산중에 있는 조그마한 분지지형이드라


즈그들 말로는 산이란 산은 다 깎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리따지면 김해공항의 돛대산, 신어산은 왜 못 깎아서

36R 써클링이라고 이륙하자마자 항공기 풀파워 가동하면서 유턴하냐?


대구.경북 사람들 말대로면 돛대산.신어산 깎아갖고 

36R 써클링따위 없이 직진으로 가는게 맞는거잖음.


왜 그렇게 못 하는지 당최 모르겠네?

(뭐 김해공항 주둔 군부대에서 지형지물을 이용하고자해서 안 깎는거겠지만)


김해공항도 못 하는 산 깎는걸 


대구.경북신공항이 군위.의성 산골짜기에 부지 확정되어갖고 산깎아대서 최고의 공항을 만든다라... 


거기도 무슨 대구공항 주둔 군부대 죄다 대구.경북신공항으로 이전한다더만 군위.의성의 지형지물 이용한답시고

산 못깎게하면 김해공항보다 더 이착륙이 어려운 최악의 공항 되는거 아니냐?


비행기조종사들은 김해공항 이착륙도 위험하다고 혀를 내두르는데

대구.경북 사람들은 무슨 산골짜기니 소분지에 공항 짓자고하는거 보면 대구.경북은 공항자체를 버스터미널 짓는 개념으로 생각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