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 인물들 자체가 그냥 조선왕조 정치사에 몇글자 남기질 못함. ㄹㅇ..


18세기 기준으로 경상도 다음으로 인구많던게 평안도였고 과거 합격자도 서울 다음으로 많은게 평안도였는데 위상은 하늘과 땅 차이...


함경도야 인구 자체가 적다고 쳐도...


결국 이런 것 때문에 조선 당시에도 관서지방 vs 기호지방의 대립이 심각한 수준이었고(더 파고들어가면 서경파 vs 개경파, 더더 올라가면 통일신라대 발해, 남방계대 북방계까지 올라갈수 있지 않을까 싶은)


해방후 분단에도 일정부분 이런 인식이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도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