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철거, 발굴 조사, 복원 고증 기간등을 감안하면

15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민방에서 만든 춘천이궁 다큐를 보니까

총 규모가 화성행궁 수준에 버금가는 규모던데,

행궁권역(문소각)을 1차로 복원하고, 관아지역을 2차로 복원, 3차로 객사영역을 복원하면 좋을듯.


사실 문소각 영역을 제외하면 그냥 좀 넓은 관아에 불과한데, '궁궐'이라는 네이밍이 주는 효과는 무척이나 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