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전하기 불편하게 짜놨는데 정작 대중교통이 시망이라 교통이 전체적으로 헬임

1. 시가지 중간중간에 자연녹지를 위해 야산을 깎지않고 그대로 냅둬서 야산을 비켜가려고
2. 세종청사 자체가 모양새가 꾸불꾸불해서 청사 탓에 도로가 직선이 불가함
3. 모든 원주민의 토지보상이 동시에 합의된게 아니라서
4. 금강이 북동에서 남서로 대각선으로 흘러서
5. 평지의 모양이 사각형이 아니라 원이라서 원 둘레쪽에도 도로를 만드려고

도로를 의도적으로 구불구불하게 만든건, 자동차가 속력을 못 내게 하고, 결국 보행자친화적인 환경이 되게끔 하려고 한건데, 윗 댓글 말대로 대중교통까지 뭐같아서 전반적인 헬이 됨.

일부러 저렇게 만듦 ㅋ 행복도시 개발 전의 1번 국도가 훨씬 반듯했을 걸

최근에 국가주도로 개발하는 도시들은 하나 같이 대중교통과 보행자들을 위한 신도시랍시고 저렇게 도로망을 개떡같이 짜는데 신도시 특성상 어느정도 인구가 입주 되기 전까지는 대중교통 진입이 쉬운게 아니라서 그냥 노답임.

저게 구불구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