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국 시뮬 채널

막오 신화에 따르면 태초에 아버지(하늘새)와 어머니(하늘)가 있었다. 

어머니는 자유롭게 살아가는 아버지에게 사랑을 느꼈고 

여러 아이를 잉태한다..


첫째는 가장 처음으로 태어나 생을 가졌기에 "해"가 되었다.

둘째는 드넓은 어머니를 받치기 위해 "대지"가 되었다.

셋째는 자유로운 아버지를 동경해 "바람"이 되었다.

넷째는 모두를 사랑하여 "물"이 되었다.

이들은 같이 세상을 가꾸었다.


"대지"와 "물"이 사랑하여 세상에 수많은 자식을 낳았는데

"해"가 그 자식중 하나인 "누가(초원)"를 탐하였는데 그 자식중 하나가 사람이다.

이에 누가의 형제인 "소로그(음)"가 어머니에게 말하여 어머니가 "해"를 꾸짖어 해가 없는 시간 밤이 생긴다.

이후 생명에게는 삶이 저무는 죽음이 생기게 되는데

죽은자는 생전의 공적이 인정받으면 죽어서 달(월궁)또는 별(별궁)에 입궁하게되고

죄 지은자는 지하에서 "소로그(음)"에게 심판받게된다.



막오족 구성


족장
제사장
전사장
사제
대전사


전사

부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