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시절에 엄마손잡고 아울렛 백화점가는날
오늘날 이미 문닫고 폐업해버렸지만...
항상 장보고 나면 둘리철판볶음밥집
친절하셨던 아주머니 만나러 가서 볶음밥 남김없이 싹싹 긁어먹었던게 생각났어
현재 나는 안산에서 안살아서
예전 그 맛집이 저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뉴판보니 아닌거같기도 하고..
옛날에는 모든 볶음밥에 무적권 김치를 않넣었단 말이야
그런데 구글에 아울렛 2001 둘리철판볶음밥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며 저집만 뜨는거야
아직도 옛날 둘리철판볶음밥집 소스맛은 기억나는데
그 소스가 대체 무슨소스인지 모르겠다.
데미그라스 색상은 나기는 한데 오뚜기 돈까쓰 소스 맛이랑은 확실히 달랐어
암튼 주로 시켰던 볶음밥은 소고기볶음밥이랑 새우볶음밥 그중 그냥 소고기볶음밥을 더먹었던걸로 기억난다.
볶음밥 마다 그릇에 내주는 소스가 다 틀림
소고기,새우 볶음밥은 소스가 비슷했지만 김치볶음밥은 다른걸 뿌려주시더라
미소장국이랑 단무지 배추김치 볶음밥 이렇게 단촐하게 나왔는데
그때 그아주머니는 여전히 하고계실지 모르겠다.
다음엔 가성비 냉동볶음밥 3KG +가성비 데미그라스 소스맛 후기 남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