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취는 그리 많은 칼 요구되지 않음.
나는 과일을 원래 잘 안 먹는 것도 있어서 칼 하나만 적당히 5~15만 사이 씀.  그나마도 요리 할 때, 가위를 주로 사용함.(요즘 가위 존나 좋고 칼 보다 뒷정리 적어서 좋음)
사각 중식도도 냉동고기류 썰 때나 쓰고... 막칼도 요즘 세상에 생선손질 직접 하는거 아닌이상에야 필요없고 사시미도 회 칠거 아니면 필요 없지....  회쳐봐야 1년에 몇 번 친다고
난 칼 하나인 대신에 주방용품을 좀 갖췄지...
칼은 하나만 있어도 충분함.  그걸 얼마나 사용하고 관리하느냐가 요건이고
위생상태도 칼 중에 손잡이와 칼 옆면 잡는 곳이 가장 세균 검출 많이 되는것도 알아야하고
너무 날 갈면 오히려 날 부러지거나 스쳐도 크게 다칠 수 있어서 적당해야하는거지...
칼에는 눈이 없음

그치만 장비병 환자는 참기 힘들단 말이야 
핸드폰으로 별짓 안할거고 테블릿도 유튜브 밖에 안볼건데 최신 기기 필요없고 옷도 그렇고 세상에 수많은 취미용 사치품들은 그런거 없이 좋은거 사게됨 심지어 돈 투자한만큼 체감성능도 올라간다? 이건 못참지 
기존에 쓰던칼로 고기 썰때랑 새로 사거나 새로 간 칼로 고기썰때 달리는 느낌이 다를때 무발기사정 쌉가능임

만원대 식칼이랑 과도 두개만들고 해먹고싶은거 다해먹는데 칼이불편했던적은 없는듯

솔직히 과도, 가정식칼만 있어도 할건다하지 ㅋㅋㅋ

과도 하나랑 셰프 나이프 하나면 솔직히 다 해먹음

자취하는데 대충 다이소 중식도랑 다이아몬드 칼갈이로 해먹는중

난 30만원 대장간에 주문해서 직업상 쓰는데 개잘들더라 ㄷ

나는 그냥 만원이하 과도로 과일깎고 고기자르고 빵 자르고 다 함 ㅋㅋ 짜피 가위도 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품질은 있어야 해. 그것보다 숫돌이 가장 중요함. 나는 800, 1000, 3000, 5000, 10000방 숫돌을 가지고 있는데 날이 예리할 수록 손목 부담은 덜하면서 덜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