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아무리 당신들과 달라도 그렇지 이건 좀 너무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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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며.. 행실이며 너무나도 천박하고 거지같은건 당신들 종특이지. 왜 현실을 받아드리지 않는거야, 니 그거 잃어버리면 니 식구들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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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렇게 빌테니까 한번만 봐주쇼.. 저에겐 딸이랑 아내가 있습니다, 심지어 제 딸은 밥이 없어서 굶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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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그렇게 바퀴벌레같은 종자를 싸질러놓는거야.. 쥐새끼를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없애고 싶어하는지 알면 너 또한 조용히 우리가 하라는대로 일하고 뒤지면 될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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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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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니가 살아야 되는지 말해봐, 쥐새끼 키워야되서 살아야된다는 거지같은 이유만 대지말고. 아무튼, 내일까지 집 안비우면 너희 딸이랑 아내, 그리고 너도 옆집처럼 되니까


그럼 내일 만나자"




퀘벡 공국 내에서 대거로 타인종 색출 작업이 시작되었다, 타인종들은 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박탈당했으며 노예로서 강제 신분 하등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