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저 대가리에 달린거 다 눈(eye)이다.

시력이 고작 0.2, 인간 평균 시력 1.0 인걸 감안하면(...)


조사한 정보에 따르면 이렇다.


시력이 이렇게 나쁘기에 저 눈에서 발산되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사물을 본다. 초음파 헤르츠는 돌고래보다 더 가는편.


적을 발견하면 삐융~ 하는 소리와 함께 달려와 삐요삐용~ 쾌애애앵~ 같은 시끄러운 괴 소리를 내면서 비글마냥 지랄견마냥 날뛴다. 이러한 행동은 적을 놀래키려는듯.


이렇게 사람을 만날때도 낮설면 지랄견 행사를 할때 딱히 위협적이진 않겠지만 하지만 이것들이 무리지어 서로 연결된 상태라면 상당히 성가셔진다. 한 개체가 적을 발견하면 나머지 무리들이 우루루 존나게 몰려오는 것도 모자라 무리의 우두머리가 초음파로 교신(?)을 하여 하위 무리들을 적에게 돌진시키게끔 한다.


이 돌진은 상당히 위험한게 한마리가 박는거라면 그렇다처도 보통 수십마리씩 박아대니 잘못하면 뼈가 부러질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 둘 이상의 하운드아이가 같이 있고, 주변에 적이 없으면 동료에게 경계를 맡기고 단잠에 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이 동물을 상당히 경계하는 이유가 종족 번식이 토끼 뺨치는데 존나 무리지어 있어서 한때 이것들과 전쟁(?) 을 할 뻔한적도 있었다.


이들의 주식은 따로 없고 잡식이다. (즉 된장찌개를 줘도 먹는다는)